
한국데이터통신은 인공지능 베이비모니터 개발사인 (주)스마디안(SMADIAN)과 지난 12일 스마트 시티의 육아복지용 인공지능 영유아 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스마트시티 육아복지를 위한 인공지능 영유아 케어 서비스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및 정보교류 △해당 서비스의 국내 스마트시티 적용 및 싱가폴, 독일 등의 해외 시장진출 협력 등 스마트시티내 인공지능 영유아 케어 서비스 사업 전반에 걸쳐 협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한국데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마디안은 체온 센싱 및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베이비모니터링 개발 전문 업체로서 양사는 스마디안의 기술과 한국데이터통신의 파트너인 국내 유수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 인프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서버, OCR, GPU, 지도데이터, 음성인식, 챗봇, 다국어자동번역 등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육아복지형 영유아 케어 서비스 개발에 임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할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영유아 케어 서비스 모델은 아기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함과 동시에 양육자들의 육아피로와 스트레스를 경감해 주는 육아 보조기능과 보호자의 선택 및 허가 하에 영유아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스마트시티내 육아 전문업체가 확인해 아기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복지 모델이다. 해당 모델이 적용되면 스마트시티내 거주하는 시민들의 육아복지 향상은 물론 관내의 육아 서비스 관련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